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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형성암 갑상선

,골프웨어, 2021. 12. 6. 06:58

갑상선암도 꼭 선량한 암은 아닙니다목 아래 중앙부에 닿는 응어리가 있어 내원했고, 최근 체중이 3킬로 정도 줄었습니다.진찰 중에 목을 만졌더니 왼쪽 갑상선에 5센티미터 정도의 딱딱한 종괴가 있었습니다.초음파에 매우 큰 종양이 있어 CT를 촬영 후 기도를 한쪽으로 밀어주고 있습니다.

초음파 가이드 세침 검사를 했을 때 갑상선 역형성암이라고 불렸습니다.림프절 전이도 많이 진행되고 있고, 또한 폐로 전이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수술이나 항암, 방사선 요법으로 급성 기도 폐색 등의 긴급 상황을 방지하고 암의 진행을 늦추기 위한 치료가 필요하네요.

갑상선암에는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예후에 좋은 선량한 암으로 알려진 갑상선암은 유두암으로 90% 정도가 이에 해당합니다. 다음으로 자주 발생하는 종류가 낭포암으로 비교적 예후가 양호한 편입니다. 이 두 가지(유두암, 낭포암)를 갑상선 분화암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수질암은 예후가 좋지 않아 가족에게 유전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세심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역형성암은 예후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전체 갑상선암의 1~2%를 차지하며, 대부분의 경우 여포암이나 유두암과 같은 갑상선암이 오랜 시간을 거쳐 다양한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여 발생합니다. 악성도가 매우 높고, 이미 갑상선 주위의 기관이나 식도 등에 침투하여 호흡 곤란이나 음성 변화, 연하 곤란 증상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어떤 환자에서 역형성암에 걸리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분화암 단계에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