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영화 '한나' 리뷰합니다! (수포의) 치명적인 소녀 킬러 감성
줄거리
16세의 순수하고 치명적인 살인무기, 강인한 체력, 치명적인 살인기술, 완벽한 전략! 16세 소녀 한나(시아르샤 로난)는 전 CIA 출신의 아버지 에릭(에릭 바나)에 의해 완벽한 살인무기로 키워진다. 극비리에 진행하던 위험한 임무가 시작되는 순간 에릭과 헤어지게 되고 급기야 정보기관에 납치된다. 조직의 비밀기지에서 치명적인 기술로 탈출을 시도하는 한나. 이제 그녀는 탄생의 비밀과 그 배후의 거대조직의 음모와 직면하게 된다. 이제 그녀의 복수가 시작된다구!
배우(등장인물)

눈은 감정을 나타내고 음악은 상황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한나의 눈은 순수하면서도 차가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저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여자 킬러(마리사)에 의해 총살된 현장에 있었고 그 현장에 있던 양아버지와 함께 단둘이 살았습니다. 그래서 일반 가정의 화목함이나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예술, 음악, 전기, 미디어에는 부족했죠.
사회와 동떨어진 곳에서 평생을 살아온 한나는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러 나라를 다니다가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리사가 그녀를 끊임없이 미행하고 추적했기 때문에 마음 편한 날이 없었어요.
촬영기법 중 가장 좋았던 점이 한나의 눈을 잘 보임으로써 말하지 않았지만 많은 감정을 관객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 영화 특유의 세련된 센스와 리듬감 있는 음악이 액션을 보다 체계적으로, 박진감 있게 보여준다는 매력이 있었습니다.(사실 처음 20분 동안은 지루했지만 한나가 탈출하는 장면에서 약간의 충격을 줍니다.)
감성적이고 차가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영화



하지만, 빛은 어둠을 뚫고 나간다는 말이 있듯이 마리사의 끝없는 위협에도 한나는 모두 뚫고 한계치를 넘어, 승리입니다.
















영화 정보에 나오는 평점은 낮았지만 저는 평점 8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영화였습니다. 개성있는 이 영화만의 매력이 있으니 한번쯤 보시길 권해드려요. 감사합니다!